임원 보선‧추경안 등 4개 안건 심의·의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 도체육회)는 10월10일 47명의 임원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경기도체육회 이사 보선(안) △경기도체육회 규정 개정(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유치 주개최지 선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 도체육회)는 10월10일 47명의 임원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 도체육회)는 10월10일 47명의 임원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또한 이사회는 김상용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과 신현필 경기도바이애슬론경기연맹 회장을 신임 이사로 보선하는 한편, 가입탈퇴 규정 전부개정(안)을 포함한 각종 사무처 운영에 필요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을 통해 전국종합대회 참가비 3억7000만원, 대한체육회 보조금 1억 8000만원, 도립체육시설 운영지원 14억, 경기도체육회관 11억 등 31억의 예산을 증액 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유치를 위한 주개최지 신청에 단독 접수한 화성시를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진행된 현장 실사단의 결과보고와 화성시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주개최지로 선정 의결했다.

주개최지 선정을 마친 경기도체육회는 이후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받아 오는 11월경 대한체육회에 유치신청 접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이원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유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