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한체육회로 유치 신청 계획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9월7일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 유치 신청을 4일 마감한 결과 경기도 화성시에 단독유치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유치 신청은 지난 8월4일부터 9월4일까지 30일간 31개 시·군청과 시·군체육회에 공고를 하여 유치신청을 홍보해 왔고, 접수 마감 결과 화성시·화성시체육회가 단독으로 유치신청 했다.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일정으로 현장실사단(단장 이충환)이 화성시 현장 방문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운영과 경기장 인프라, 재정 여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회는 10월 제3차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이 되고, 11월에 대한체육회로 유치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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