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는 9월2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2023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의회는 9월2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2023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는 9월2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2023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이날 개막식에는 김기정 의장,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현경환 문화체육교육부위원장 및 주요 내빈, 수원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사 및 국민의례, 감사패·표창장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특별기획전은 수원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우리나라 경제발전사의 최전방에 있는 최고의 기업‘선경직물’의 발전사를 기록에 남기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아울러, 선경직물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수원의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도전해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은 선경직물이 지원한 수원지역 문화시설 등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수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9월21일부터 11월19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원에서 시작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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