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인 처우개선 관심과 노력 기울이겠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 확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은 지난 9월6일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9월7일에 밝혔다. 

9월6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정 의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일부 개정 등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더 촘촘히 살피겠다"고 축사를 통해서 밝혔다. (사진=수원시의회)
9월6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정 의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일부 개정 등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더 촘촘히 살피겠다"고 축사를 통해서 밝혔다. (사진=수원시의회)

기념식은 사회복지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 표창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일부 개정 등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더 촘촘히 살피겠다”며 “사회복지인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강건한 뿌리다”며 “항상 우리와 함께 할 수 없는 신을 대신해 조건 없는 보살핌을 기울여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9월7일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임위 안건심사에서 의결했으며, 제37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12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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