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지속가능성 실천방안 모색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는 9월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세계유산도시 포럼’에 참석했다.   

수원시의회는 9월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세계유산도시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는 9월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세계유산도시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이번 포럼은 우리 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높아진 흥미도를 바탕으로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을 주제로 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현경환 의원, 최정헌 의원 및 주요내빈, 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식은 무예24기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기조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이 있는 수원시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예술, 영화 등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9월11일에서 9월12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원만의 지역콘텐츠, 다양한 기업들이 세계유산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특별한 팝업전시회, 이동기 작가의 세계유산 콜라보 작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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