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시군 1만2천여 명 이웃에 생필품 등 지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 내 1만2000여 명의 이웃들에게 1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오후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 경기 풍성한 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 사랑의열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오후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 풍성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번 추석명절 지원으로 지역별 복지 수요에 맞춰 경기도 31개 시·군 내 어려움을 겪는 1만 2천여 명의 이웃들에게 15억 원 상당의 추석 선물꾸러미(쌀, 과일, 간편식품 등)와 생필품 꾸러미, 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이에 9월21일 오후 2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 박광재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를 포함한 10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 경기 풍성한 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청사초롱 만들기 등의 다양한 명절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경기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송편을 포장하고, 박 터트리기를 하는 등 웃음 넘치는 추석 맞이 활동을 진행했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경기 사랑의열매는 우리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추석 나눔’사업을 진행했다”며 “가을밤을 환하게 비추는 보름달처럼,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행복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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