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환경문제 완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된 정보기술격차 해소 등을 위해 △경기 그린열매 나눔사업 △경기 디지털 희망열매 사업 등 2개 주제로 6억 원 규모의 ‘2023년 신규 기획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목) 밝혔다.

8월3일부터 9월4일 오후 6시까지 시행되는 공모는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 (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내 환경문제 해결 혹은 정보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기관·단체·사회적 경제조직 등 신청 가능하며, 복지기관 및 환경/교육단체의 컨소시엄 참여도 가능하다. 

‘경기 그린열매 나눔사업’은 경기도 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취약계층을 고려한 환경복지를 실천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환경문제 완화 및 해결을 위해 새로운 시도, 다양한 환경 주제활동 지원, 취약계층 지원 활동, 지역 주민의 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이루어진다.

‘경기 디지털 희망열매 사업’은 맞춤형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시행되며, 정보기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장비 지원 등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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