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023 을지연습 첫날인 8월21일 수원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023 을지연습 첫날인 8월21일 수원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는 2023 을지연습 첫날인 8월21일 수원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이날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2023 을지훈련 상황 등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니만큼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 특히, 최근 수원시청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폭발물 위협이 있었는데, 을지연습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식 부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이 강화되고, 체계화된 상황처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을지연습은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8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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