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합선으로 후드에 불붙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아파트 주방 후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7월24일 새벽 1시께 부천시 심곡본동 소재 A 아파트 주방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주인 B(남, 60대) 씨 등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주방 후드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합선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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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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