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동 구매금액 최대 30% 온누리상권 환급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는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구리시는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사진=구리시)

8월2일 수산물을 취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이후 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해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지난 6월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마찬가지로 1만원 단위로 이루어진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구리전통시장에도 적극 방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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