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지난 7월26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서 실종된 80대 여성이 나흘 째인 7월29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지난 7월26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서 실종된 80대 여성이 나흘 째인 7월29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진=포천소방서)
지난 7월26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서 실종된 80대 여성이 나흘 째인 7월29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진=포천소방서)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영평천에서 실종된 A씨가 수색 나흘 만인 7월29일 오후 5시41분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전곡대교 부근에서 발견됐다. 

포천소방서는 하루가 지난 7월30일 포천경찰서 지문감식 결과 일치 확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난 7월26일 새벽5시께 영평천에 빠져 실종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1146명과 장비 총 126대를 동원해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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