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승객 5명 대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버스정류장 인근에 있는 가로등이 과열, 과부화 등으로 화재가 발생해 버스 상부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월27일 오후 9시 37분께 부천시 약대동 소재 버스정류장 인근 가로등에서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지나단 버스 상부가 일부 파손됐다. (사진=부천소방서)
지난 6월27일 오후 9시 37분께 부천시 약대동 소재 버스정류장 인근 가로등에서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지나단 버스 상부가 일부 파손됐다. (사진=부천소방서)

지난 6월27일 오후 9시 37분께 부천시 약대동 소재 버스정류장 인근 가로등에서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이 대피했고 버스 상부 일부가 불에 붙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자 A 씨는 "길가를 지나고 있는데 건너편 버스정류장 가로등에서 불이 나 불티가 떨어지고 있었고, 그 아래로 차량이 지나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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