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7월11일 오후 6시 45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A 오피스텔 1층 수신기에서 누전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입주민 10여 명이 대피했고 수신기, 집기류 등이 불에 타 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자 B 씨는 "갑자기 비상벨이 울려 1층에 내려가 보니 경비실 앞 수신기에서 탁탁 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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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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