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가 7월13일 개최한 ‘부평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74명이 일자리를 찾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인천 부평구가 7월13일 개최한 ‘부평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74명이 일자리를 찾는 등 성과를 올렸다.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피며 일자리를 찾는 구민들. (사진=인천 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7월13일 개최한 ‘부평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74명이 일자리를 찾는 등 성과를 올렸다.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피며 일자리를 찾는 구민들. (사진=인천 부평구)

부평테크시티에서 개최한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부평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공동 개최하고 지역 내·외 30개 업체와 16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12개 업체가 현장에서 구직자 14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74명이 1차 채용됐다.

채용행사와 별도로 부평구에서 진행하는 청년공간인 유유기지 부평 홍보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상담 등도 운영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10월 중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더 많은 취업 기회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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