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가 5월19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지지 선언에 나섰다. 

인천 부평구가 5월19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지지 선언에 나섰다. (사진=인천 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5월19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지지 선언에 나섰다. (사진=인천 부평구)

구는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및 회의, 행사 등에서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했다.

구 행사는 최근 실시한 보육 교직원 보육사업 안내와 초보부모 명사 특강, 또 부평구 경제단체 회의, 부평구 직장교육 및 주민참여예산학교 행사 등으로 구는 지지선언과 적극 홍보를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도 2024년 개최도시 확정시까지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동별 자생단체 회의 등에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하며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고의 공항과 항만 등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APEC 개최도시 선정을 놓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한창인 만큼 우리 구에서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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