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대비”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이 7월12일 전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 현장점검과 함께 관계 부서에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이 7월12일 전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구)
윤환 계양구청장이 7월12일 전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구)

계양구에는 지난 11일 시간당 최대 45mm, 일 강우량 110mm의 많은 비가 내려 공사장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중펌프 등을 활용해 침수 세대의 배수 지원에 나섰고, 구에서는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침수 취약지 순찰과 도로 통제 등을 실시했다. 또한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청 부서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포함된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해 침수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조치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 후 “이번 피해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에서는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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