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
물품 교환 판매..기부문화 확산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계양구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인천 계양구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올 상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찾은 윤환 구청장. (사진=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올 상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찾은 윤환 구청장. (사진=인천 계양구)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면서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주민들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재활용품 교환 행사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우유팩과 폐건전지, 무색(투명)페트병, 아이스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폐건전지는 크기에 관계없이 5개, 우유팩은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15개, 무색페트병은 5개, 아이스팩은 3개 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10%를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녹색생활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