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오는 6월8일 내혜홀광장에서 '금쪽같은 내일(My job)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25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findjob/main.do)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 031-686-17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많은 구직자들에게 성공적인 내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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