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사업장 대상 위험성평가 실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이 구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이 구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한 달간 연수구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사진=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이 구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한 달간 연수구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사진=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5월30일 공단에 따르면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전 예방이 가능한 넘어짐, 끼임, 떨어짐 등의 재해가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대형재해 발생으로 중대산업재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공단이 ‘안전사고 제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공단은 6월 한 달간 연수구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안전사고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부상 또는 질병의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 결정한다.

또한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도 병행한다.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분야별 위험성 발굴 및 개선을 추진해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위험성평가를 통한 무재해 달성으로 산업재해보상보험료 및 손실비용의 감소, 잠재적 유해·위험요인 제거로 안전사고 예방 수준을 강화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외부고객 신뢰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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