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은 1월19일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취약지역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은 1월19일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취약지역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은 1월19일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취약지역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단은 동절기 기반시설의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으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했다.

대상은 이용고객이 많은 공영주차장과 육안 점검이 쉽지 않은 현수막 게시대 상단부분 및 오수처리 시설 등이다.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관리 안전체계 고도화와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드론을 활용해 열화상 촬영 및 사각지대 촬영 등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했다.

인천 연수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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