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만 제11대 가평소방서장.
최진만 제11대 가평소방서장.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모든 직원이 하나 돼 화재·구조·구급활동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 점검으로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월22일 제11대 가평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최진만(57세, 소방정)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최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공채) 임용된 뒤 33여 년 동안 소방재난본부를 비롯, 경기도 내 주요 일선 시군의소방현장과 행정을 지원, 관리하며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관리 지원팀장과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소방·방재·구조의 주요 직을 두루 거쳐온 소방, 방재의 석학이다.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시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는 최 서장은 가평군수를 비롯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등 유관 기관장들을 예방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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