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최근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5명(소방위 이선하, 소방장 이성갑, 소방교 김봉원, 소방사 이종연, 소방사 윤세규)이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 

최근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5명(소방위 이선하, 소방장 이성갑, 소방교 김봉원, 소방사 이종연, 소방사 윤세규)이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 사진은 구조현장. (사진=가평소방서)
최근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5명(소방위 이선하, 소방장 이성갑, 소방교 김봉원, 소방사 이종연, 소방사 윤세규)이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 사진은 구조현장. (사진=가평소방서)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한 경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경우 △사회적 이목을 끌고 주요 언론사에 보도됨으로써, 소방의 명예가 드높인 경우 등에 해당이 된다.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5명은 지난 7월27일 오후 1시께 가평군 북면 백둔교 다리 아래에서 구조대상자 3명이 급류에 휩쓸려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출동을 포함, 이외 여러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적절한 조치로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피해를 방지했다.

가평소방서 조표관 119구조대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임무 수행하여 라이프 세이버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힘을 써 시민들을 생명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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