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회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31일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영철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김학엽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인천 서구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31일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영철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김학엽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사진=인천 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31일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영철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김학엽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사진=인천 서구의회)

특별위원회는 서구의 최대 현안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정책 방향과 로드맵 등을 마련하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부합하는 환경정의 실현을 위해 구성됐다.

이영철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의정활동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수도권매립지가 종료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특별위원회는 이영철 위원장을 포함하여 김학엽·백슬기·박용갑·심우창·홍순서·송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1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일정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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