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는 12월29일 오후 2시 서정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대학-지역사회 가치공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는 12월29일 오후 2시 서정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대학-지역사회 가치공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서정대)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는 12월29일 오후 2시 서정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대학-지역사회 가치공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서정대)

세미나에는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 염일열 지역협업센터장, 진진희 지역협업부센터장,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양주시 정성섭 일자리정책과장, 양주시 최다래 사회적경제팀장,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지역사회 가치공유 협력 세미나는 지역혁신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과제와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토론주제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의 길을 열자!’로써 이에 대해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성공적인 공공구매 전략방안’, ㈜온채널 박승현 팀장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서정대학교 2017년부터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 운영중에 있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및 네트워크 지원,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스타트업 발굴육성 등을 진행하며, 최근 양주시 사회적경제 자원조사 및 욕구분석을 실시한 바 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지역협업센터장은 “이번 대학-지역사회 가치공유 협력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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