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서정대학교가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2023년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가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공무원 139명을 배출과 최우수 국가자격증 취득 대학으로 11년 연속 기능장 39명을 배출했다. (사진=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가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2023년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정대학교)

이번 프로그램은 5060세대를 대상으로 정규과정 총 7개 과정으로 3월16일 개강식과 함께 진행되며, 서정대학교와 양주시가 함께 운영한다.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양주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실시한다.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중장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인생설계 및 양주이야기를 포함해 세차의 달인 자격 과정, 인지활동 맞춤 강사 양성과정, 도전! 자전거 정비사, 나눔 캘리그라피, 숲문화해설사 과정 등 중장년의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문화, 건강, 취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단기특강도 진행된다.

이달 20일부터 3월3일까지 양주에 거주하는 만 50세(1973년생)부터 만 64세(1959년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달과정에 한하여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서정대학교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염일열 센터장은 "일상의 새로움과 나를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풍요로운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중장년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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