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정책본부장 만나 지역 맞춤공약 수용 건의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홍장표(안산상록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윤석열 후보 조직통합단 안산시총괄본부장 자격으로 대선캠프 정책본부를 방문해 ‘안산발전 정책공약’ 등 지역별 맞춤공약을 국민의힘 대선공약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해줄 것을 전격 제안했다. 

홍장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조직통합단 안산시총괄본부장이 2월8일 대선캠프 정책본부를 방문해 원희룡 정책본부장을 만나 ‘안산발전 정책공약’ 등 지역별 맞춤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홍장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홍장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조직통합단 안산시총괄본부장이 2월8일 대선캠프 정책본부를 방문해 원희룡 정책본부장을 만나 ‘안산발전 정책공약’ 등 지역별 맞춤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홍장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홍 안산총괄본부장은 2월8일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대책본부를 방문해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안산시민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에게 시급하고 절실한 민생공약을 발굴 및 선점하기 위해서 지역별로 제기되는 맞춤공약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총괄본부장은 이날 ‘안산발전 정책공약’으로 △전철 4호선 안산시 구간 지하화 추진 및 지하도로 신설 △공장용지 임대부제도 추진 △택시 대중교통 법제화 △하천 상부 돔, 공원, 학교 지하활용 승용차 및 화물차 주차문제 해결 등을 직접 전달했다. 

홍 총괄본부장은 “국민이 간절히 원하는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당보다 먼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별 맞춤공약을 발굴 및 선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민생정책을 하나하나 만드는 일이 윤석열 후보의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향한 초석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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