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누가 뛰나] 안산 상록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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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누가 뛰나] 안산 상록 을
  • 김대영 기자
  • 승인 2019.12.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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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재선, 홍장표 당협위원장 설욕전 노려
바른미래당 김영환 당협위원장 정계 개편 관망 중

안산 상록을 지역은 18대 총선에서 홍장표 당협위원장이 친박연대로 출마해 한나라당, 통합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상록갑에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환 전 과기부장관이 이곳 상록을로 선거구를 옮겨 보궐선거에 당선된 뒤 19대에도 당선 4선 의원이 된 곳이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철민 의원과 김영환 전 장관, 홍장표 전 의원의 3파전 속에 예상을 뒤엎고 김철민 의원과 김영환 전 장관이 개표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혼전 양상을 보이다가 결국 399표 차이로 김철민 의원이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
김철민(민·62·국회의원)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역시 3파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철민(62) 의원은 지방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치학교를 개설해 후진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안산시 호남향우회장과 안산시장의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조직기반을 튼튼히 하고 있다.

최근 김철민 의원은 당 공천심사 재심의위원장과 총선후보자 검증위원회 예비후보 자격심사 위원장을 맡는 등 당 내외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3기신도시를 발표할 때 안산시 장상지구가 포함됐는데 국회 국토교통위원이던 김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
김영환(바·64·전 과기부 장관)

바른미래당 김영환(64) 전 장관은 정계개편을 염두에 두고 관망하고 있으면서 기회가 오면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특히 김 전 장관은 정계개편 시 자유한국당의 옷을 입고 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계개편 결과가 관건이다.

 

자유한국당

홍장표(한·60·당협위원장
홍장표(한·60·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홍장표(60) 당협위원장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야권 성향인 김영환 전 장관이 김철민 의원과 표를 나눠 가질 것으로 예상돼 홍장표 전 의원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개표 결과 기대와는 달리 3위에 그쳤다.

자유한국당 홍장표 당협위원장은 최근 황교안 대표 특보와 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경기도당 수도권규제완화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1대 국회에서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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