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의 한 사출 금형공장에서 불이나 5시간여 만에 완전진화됐다.

포천 소방서는 12월28일 새벽 3시40분께 포천 가사면 금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철골조 건물 2동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포천 소방서)
포천 소방서는 12월28일 새벽 3시40분께 포천 가사면 금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철골조 건물 2동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포천 소방서)

포천소방서는 12월28일 새벽 3시40분께 포천 가사면 금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철골조 건물 2동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최초로 목격한 A(51세) 씨는 이 공장 2층 컨테이너 기숙사에 잠을 자던 중 탄 냄새와 연기를 보고 밖으로 대피 중 1층 주방에서 불꽃을 보았다고 말했다.

새벽 3시40분께 시작된 불은 1시간여 만에 초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으나 오전 9시가 되서야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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