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의 한 사출 금형공장에서 불이나 5시간여 만에 완전진화됐다.포천소방서는 12월28일 새벽 3시40분께 포천 가사면 금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철골조 건물 2동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를 최초로 목격한 A(51세) 씨는 이 공장 2층 컨테이너 기숙사에 잠을 자던 중 탄 냄새와 연기를 보고 밖으로 대피 중 1층 주방에서 불꽃을 보았다고 말했다.새벽 3시40분께 시작된 불은 1시간여 만에 초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으나 오전 9시가 되서야 완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12월20일 오전 5시2분께 부천시 소사본동의 금형공장 사무실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사무실과 집기류 등 12㎡ 태워 소방서 추산 20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 15대와 54명을 투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