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 "호남·충청·강원을 고속철로 잇겠다"
상태바
정세균 전 국무총리 "호남·충청·강원을 고속철로 잇겠다"
  • 홍정윤 기자
  • 승인 2021.07.25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호남·충청·강원의 고속철 연결로 X자형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내용 등이 담긴 '균형발전 4.0-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균형발전 4.0-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하며 제1공약으로 신수도권 육성을 내세웠다. 사진은 정세균 전 총리가 지난 7월18일 청주시 마동리 창작마을을 방문한 모습 (사진=홍정윤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균형발전 4.0-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하며 제1공약으로 신수도권 육성을 내세웠다. 사진은 정세균 전 총리가 지난 7월18일 청주시 마동리 창작마을을 방문한 모습 (사진=홍정윤 기자)

정 전 총리는 25일 국회에서 '균형발전 4.0-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하고, 제1공약으로 신수도권 육성을 내세웠다.

'신 수도권 육성'은 현재의 서울공화국으로 표현되는 수도권 집중 폐해를 극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토의 초광역권별 발전전략을 추동하는 핵심선도정책이다.

정 전 총리는 먼저 "호남·충청·강원을 연결하는 '강호축'의 초기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강호축은 남북을 잇는 경부축 일변도의 기존 발전전략을 넘어 동서연결축 활성화로 국토를 종횡·균형발전시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전 총리는 호남·충청·강원의 고속철 연결로 생성될 'X자형 고속철도망'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유럽대륙으로 진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이외에도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세종집무실 건립을 조기 추진하겠다"며 이와 함께 "대법원·법무부·대검찰청을 충청권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필요한 법원조직법·대통령령 등을 개정하고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 위헌논란을 일소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