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부천금융센터 직원에 감사의 마음전해

[일간경기=부천]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6월24일 우리은행 부천금융센터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6월24일 우리은행 부천금융센터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부천원미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6월24일 우리은행 부천금융센터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부천원미경찰서)

A씨는 지난 6월21일 한 고객이 고액의 수표를 급히 현금 인출해야 한다며 서두르는 모습을 보고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 즉시 112에 신고해 인출책 검거에 기여했다.

그동안 부천원미경찰서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해 올해 6월까지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83명을 검거, 2명을 구속했다.

엄성규 부천원미서장은 적극적으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라도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112에 즉시 신고해 주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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