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9~11일 노원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연천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9월 9~11일 노원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연천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연천군)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9월 9~11일 노원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연천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연천군)

군은 연천군 12개 농가에서 생산한 로얄제리·산양삼삼·고사리·꿀·효소·땅콩 등을 선보이며 중간 마진 없이 직거래로 농민이 직접 홍보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노원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성철 위원장은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개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천농산물 판매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도·농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15년부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원구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연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 광장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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