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9~11일 노원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연천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군은 연천군 12개 농가에서 생산한 로얄제리·산양삼삼·고사리·꿀·효소·땅콩 등을 선보이며 중간 마진 없이 직거래로 농민이 직접 홍보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노원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성철 위원장은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개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천농산물 판매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도·농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15년부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원구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연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 광장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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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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