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26일 연수구줄넘기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시창 연수구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해 지도자 3명과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차 의회를 찾은 이들은 이날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의회를 돌아봤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줄넘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체육인 줄넘기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시창 회장은 “매년 유치부·초·중·고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줄넘기대회를 단순한 승패 위주의 대회가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김성해 의장은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자 전신운동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줄넘기 운동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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