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공사와 시설 설치 등 현장 둘러봐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의원들은 이날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팀장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내부 공사와 각종 시설 설치 등 12월 개장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사업 현장에 대해 항만시설팀장의 설명을 들었다.
김성해 의장은 “인천항이 국제적인 관광미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용객들에게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장에 따른 교통망 조성과 환경문제 등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바다도시 인천의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은 지상 36㎡의 5층 높이에 전체면적 6만6천790㎡로 기존 제 1,2 국제여객터미널의 1.8배 규모의 건축물이다.
오는 2030년 연간 220만 명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요를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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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