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연수구 승기천에서 펼쳐진 하천 정화활동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승기천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의회에서 김성해 의장과 (사)연수지역발전협의회 및 지역 내 주민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승기천에서 친환경적 모기방제를 위해 미꾸라지를 방사한 후 생태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여자들은 승기천 하천 정화활동도 펼쳤다.
 
매년 펼쳐지는 승기천 정화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동참해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한 행사다.
 
김성해 의장은 “연수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승기천을 살리는데 주민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