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자동집하시설 부지 및 지역 복지관 등 방문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역 내 송도 자동집하시설 부지와 복지관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들이 최근 각종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 연수구의회>
이번 점검은 제2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됐다.
기획복지위원회는 24일 송도 8공구 자동집하시설 조성 예정 부지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 중인 6공구 내 자동집하시설 설치 부지를 돌아봤다.
이어 연수구보건소와 청학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들었다.
25일에는 연수구 공동구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제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자치도시위원회는 24일 송도석산 힐링공간 조성사업 및 청량산 계곡 자연형 물놀이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의 문제점 및 주요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의견 교환을 했다.
특히 주차 문제, 안전 문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어 25일에는 국제언어체험센터와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았다.
김성해 의장은“양 일간의 현장방문을 마치며 구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자세로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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