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1일 이천시 화장시설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된 구시리가 신청 철회를 요청하는 철회서를 이천시에 제출했다.
그동안 지역이기주의 등으로 화장장 설치를 반대해 이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이 날로 심각하다.상을 당한 주민이나 많은 주민들에 따르면 포천지역에는 화장시설이 없어 상을 당했을 때는 성남, 수원을 비롯 화성시,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남도 홍성군, 강원도 인제군 하물며 세종시까지 장시간의 시간을 소비하며 타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주민들이 상을 당하면 많은 시간의 소비와 아울러 비용도 많이 지불하는 실정이다. 또한 화장장시설 이용자가 포화상태일 경우 화장장의 순번을 기다려야 하며, 기간도 4~5일 이상 소비돼 이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 들어서면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 타 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안양시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8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6개 지자체장(안양·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열렸다.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일대 30만㎡에 들어서는 함백산 추모공원은 안양시와 화성시 등 6개 지자체가 총사업비 1425억원을 분담해 건립 중이며 안양시는 공동분담액 1211억여 원 중 185억원을
지난 8월24일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 최종후보지로 부발읍 수정리가 최종 선정된데 대해 여주시가 반대입장을 공식 표명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4일 ‘이천 화장장 건립 최종후보지 결정에 따른 입장문’을 내고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 부지와 인접한 여주시민의 합의 없이는 추진되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았다.이 시장은 “최종 부지 선정 발표를 늦추더라도 여주, 이천 당사자 양자 간 협의체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피해만 감수해야 할 상황인 여주시민은 추진위원회 발표를 받아들이지 않고 시위 등 물리적 저항까지 불사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이 시작된 23일부터 전국의 화장터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화장할 곳을 구하지 못한 후손들이 애를 먹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의 화장시설은 52곳으로, 7곳을 추가로 건립해 내년부터는 59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런 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윤달을 대비해 전국 화장시설의 화장로 가동 횟수를 3배로 늘려서 하루 1200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5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윤달은 없던달을 일부러 끼워 맞춘 것이라 해서 예로부터 썩은 달 여벌 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