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재활치료를 위해, 3월부터 경인권역재활병원(원장 장용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의료법」에 따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는 입원 환자들에게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간병지원인력이 간병은 물론 거동, 식사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다.보건복지부는 전국에 7개의 권역재활병원을 지정했는데, 경인권역재활병원은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권역재활병원이자 장애인의료재활시설이다. 시는 양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김종인·이상돈·윤여준 범 야권 인사들과 연이어 비공개 회동을 해 외연 확장에 나섰다.이재명 후보는 2월8일 저녁 여의도 모 식당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자 제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역임한 윤여준 전 장관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자리에는 오영훈 비서실장만 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재명 후보와 윤여준 전 장관의 석찬에서 국가 현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 전 장관은 “경제를 모르는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국민에게 공포로 다가올 것이다. 국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1월13일 탈북민이 중심이 돼 창당된 남북통일당과의 통합 예정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10층에서 국민의힘 중앙위·직능총괄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남북통일당, 국민의힘 통합·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남북통일당이 윤석열 후보지지 선언을 했음을 밝히고 양당이 통합한다고 전했다.최정훈 당대표 체제의 남북통일당은 2020년 3월6일 창당했으며 불과 1개월 만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1만833표를 얻은 바 있다.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고 북한을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창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당명 ‘더불어민주당’으로 통합한다.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12월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선거의 승리와 정치·사회 대개혁을 이루기 위한 대통합이 필요함을 인식했다며 통합 합의했음을 선포했다.먼저 열린민주당은 지난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분열해서 이긴 역사는 없다”라며 7대 정치 및 사회 개혁 의제를 더불어민주당에게 제시한 바 있다.이중 열린민주당이 제시한 사회개혁의제 ‘교사의 근무시간 외 정치기본권 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이들이 어느 시설에 다니든지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겠다고 공약했다.박범백 전 교육부 차관과 문진영 포용적복지국가위원회, 임재택 부산대 명예교수 등은 12월13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유치원보육시설 통합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 측이 이날 언급한 ‘아이대통령’ 공약은 “더 좋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관련부처·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학부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인천과 서울의 시의원들이 '인천·김포 공항의 통합'을 2022년 대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우형찬(민주당·양천3) 서울시의원과 김종인(민주당·서구)·박정숙(민주당·비례대표) 인천시의원 사단법인 영종도 발전협의회 등은 10월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서울·인천·경기 지역 약 45만명이 소음 피해와 고도제한의 이유로 환경권, 건강권 및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성토하고 인천·김포공항 통합을 통해 김포공항을 이전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공항
인천과 인접한 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인구 500만의 초 광역시로 개편하자는 주장이 제기 됐다.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전 국회의원)은 20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경기도 분도 등 행정개편 움직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은 “인천·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초 광역도시로 가자”고 제안했다.인천과 인접한 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인구 500만의 광역시로 발전해 나가자는 것이다.이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 남북 분도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고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전남·광주, 세종·대전 등의 통합
인천 중구가 소규모 행정동 통합을 추진한다.구는 지난 6월 인구가 각각 2934명, 4598명(7월말 기준)인 북성동과 송월동에 대해 행정동 통합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통합 추진에 들어갔다.북성동과 송월동은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구에서는 지난 2007년 행정 안전부의 소규모 동 통합 추진 권고 이후 3차례에 걸쳐 동 통합을 추진하였으나 주민 반대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북성․송월동의 인구는 2007년 당시보다 30% 이상 감소한 상태로 특히, 북성동의 경우는 행정안전부의 통합 대상 권고 기준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직원 채용에 공정성을 기하고자 ‘2020 상반기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참여 기관은 화성도시공사(20명), 화성시문화재단(6명), 여성가족청소년재단(6명), 인재육성재단(10명), 푸드통합지원센터(5명) 총 5개 기관이다. 6급 일반직(정규직)으로 총 47명을 모집하며, 행정·전산·전기·기계·건축·토목·조경·농업 등 15개 분야에 학예사·가정폭력상담원·청소년지도사·사회복지사 등이 포함됐다. 원서 접수는 화성시통합채용사이트에서 16~23일 5일간 진행된다. 30일에는 필기
안성시에 소재한 한경대학교가 평택시에 소재한 한국복지대와 통합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통합투표는 재학생·교직원·교수가 참여하며 한 그룹이라도 통합을 반대할 경우에는 대학통합을 중단한다.재학생 투표는 18일 학사정보시스템을 통해 21일까지 진행 중이며, 교직원 투표는 25일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통합문제는 특히 찬반의견이 극렬하게 갈려서 눈길을 끈다.찬성 측은 한국복지대가 평택 브레인시티와 인접한만큼 기업 취업수혜가 기대된다는 입장이고, 반대 측은 학과 통폐합과 교수 구조조정 문제를 내놓고 있다.한경대 관계자는 "찬반투표로 통합이 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 위원장은 13일 그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통합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박옥분 위원장은 지난 2017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분리됨으로 인한 지원 및 소통창구 이원화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했고, 통합 운영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연합회가 뜻을 모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