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2023년 창립 27주년을 맞아 3월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월19일 창립 27주년을 맞은 경기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유일의 공공금융기관이다. 경기신보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메르스와 세월호 사태,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제위기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2023년 현재까지 경기신보의 누적 신용보증 공급금액은 45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구조적 장기불황’이나 ‘일시적 경기침체’로 인식하는 등 도민 대다수가 민생경제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주요 대응 분야로 해야 하는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불안정 해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의회는 도민의 경제상황 체감도를 측정하고, 주민 맞춤형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5차 경기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민 경제·일자리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내용은 도민의 경제상황 인식, 고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이 올 하반기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개발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군은 지난 2월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박종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덕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중장기 로드맵을 점검하고 실행계획과 아이디어를 전 부서, 공직자가 공유하는 등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우선 군은 경원선 개통에 발맞춰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사업을 추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와 손을 맞잡았다.이현재 시장은 1월26일 신장시장에서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여봉열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상철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 등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전통시장 상생구매 협약’을 체결했다.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시청 구내식당의 전통시장 음식 재료 구매 품목을 현행 4개에서 31개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시청 3개 구내식당의 식자재를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이동수단)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간 30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와 약 10조 이상의 생산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3만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고양시는 12월29일 ‘고양시 UAM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 대기업 관계자, 민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와 법무부가 과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1월28일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해 12월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과천지역 상권침체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법무부의 협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법무부는 직원에게 과천지역화폐(과천토리)의 구매와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각종 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학교신축등 교육시설 공사 발주시에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제한 및 분할·분리 발주를 적극 활용하고 관내 영세 전문건설사업자 보호를 위한 입찰참가 자격 제한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월 30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군포·의왕·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맺어 교육시설에서 공사, 용역, 물품 및 관급자재 발주 시 지역
[박남춘 시장, 서해 최북단 섬 다시 찾았다]박남춘 인천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로 방문했던 섬지역인 서해 최북단 3개 섬을 다시 찾았습니다. 어제 대청도 방문을 시작으로 2박3일간 이어지는 이번 섬 방문에서 박남춘 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주요 사업현장 등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특히 박남춘 시장은 대청도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 시행계획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제도가 시행되면 섬 주민들도 인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게 성인은 1250원, 청소년은 870원, 어린이는 500원의
[일간경기=오산] 지역화폐의 경제 유발효과에 대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오산시가 자체 지역화폐인 오색전의 경제효과에 대해 심층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다른 정책보다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오산시의 연구의뢰로 분석을 수행한 인천대학교 양준호 교수팀은 2019년 4월 첫 발행을 시작한 오색전을 분석한 결과 △지역소비의 증대 △지역고용의 증대 △지역생산의 유발 △지역부가가치의 유발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6월23일 지역화폐 운영위원회를 열고‘오산화폐 오색
코로나19 사태 속 장정민 군수가 신년사에서 밝힌 지역상권 활성화 강조가 헛구호에 그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군수실과 부군수실이 내방객에 제공하기 위한 음료 및 다과 등을 대부분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것을 두고서다.1월25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군은 군수실과 부군수실을 방문하는 내방객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음료 및 다과 등을 구매하고 있다.옹진군은 내방객을 위한 음료 및 다과 등 구매에 군수와 부군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있다.군이 군수실 내방객을 위해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 10개월간 군수
인천환경공단이 직원 복지포인트 2억1000여 만원을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한다.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달 중 복지포인트를 인천이음카로 지급하고, 설명절 전 직원들의 빠른 소비 독려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특히 이날에는 올해 졸업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 60명에게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파이를 선물하며 졸업을 축하는 자리를 가졌다.또 중소기업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신속집행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선금 등 각종 지원을 통해 226억8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김포시 지역경제가 위기를 겪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한 7월말 기준 고용행정 통계에 의하면 지난 1~7월 김포시에서는 7501개의 사업장이 폐업하고 9324개가 새로 생기면서 고용보험가입 사업장이 지난해 말 기준 2만5912개에서 2만8173개로 8.7% 증가했다.일자리는 늘었지만 구인인원은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627명에서 1만7966명으로 줄었다. 반면 구직자는 2만909명에서 2만4493명으로 크게 늘었으나 7148명만 취업에 성공했다.한편 실업급여 지급액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실업급여 지급자 수는
경기지역화폐 효용성 논쟁이 정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역화폐가 골목경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도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제시하고 나섰다.이는 경제적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 조세연의 보고서와는 달리 도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지역화폐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경기도가 지난 9월1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및 그에 따른 생산 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된다’고 응답했다.이는 지
김포사랑운동본부는 7일 김포시의 후원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품을 애용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김포사랑운동본부 회원 50여 명이 구래역, 장기역, 사우사거리 등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지역산품 애용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마스크를 전달했다.임선기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등 휴가지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되고 있으며
‘시흥화폐 시루’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흥시의 모바일 지역화폐 ‘모바일시루’는 현재 시흥시 경제활동인구의 2명중 1명에 달하는 14만명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류형 시루를 포함한 전체 시흥화폐 시루 발행액(판매액)은 상반기에만 860억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400억원을 115% 초과 달성했고,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이 중 모바일시루 발행액은 580억원으로 상품권형 시루의 2배 이상 사용되고 있다. 모
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생계 여건이 악화되고, 유례없는 민생경제 비상 상황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2차)를 마련해 적극 추진에 나선다. 이번 종합대책은 부천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7개 분야 67개 사업으로, 안심 환경 조성부터 연대협력까지 시민의 일상생활 곳곳을 지원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감염 예방 긴급 지원 △대중교통 관련 시설 방역 강화 △전통시장·물류센터 안전
이천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지원할 능동적·선도적 대응에 나섰다. 세계적 경기 침체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계절이 무상하게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녹이기 위한 이른바 ‘36 아랫목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 발생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만큼 사회·경제 분야에서 유례없는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대내외의 경제환경 변화를 예측해 중장기적 발전 아젠다를 추가로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실행 가능한 36개 과제를 이달 초순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인천 서구는 28일 인천시와 함께 전국 최초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서구’의 본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대표, 구민 대표, 운영대행사, 지역화폐 민관운영위원회, 명예홍보대사, 지역매니저 등 배달서구 주역들이 참석해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1 성과공유와 시즌2 배달서구 안내 및 시연을 진행했다.이와함께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회와 구민대표와 함께 ‘착한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뜻을 담아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배달서구는 최근 민간 배달앱 수수료 체계가
강화군은 군비 13억3000만원을 투입해 정부와 함께 196억7000만원 규모로 조성한 재난지원금이 순조롭게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의 빠른 지역 내 소비를 당부했다.강화군은 3만3305세대 196억7000만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19일 현재 2만5583세대 152억3000만원의 지원금을 신청했다. 지원금은 인천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백화점·대형마트·대형전자 판매점·유흥주점·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며, 잔액은 소멸된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지역경제 회복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일을 끝으로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13일 16명의 확진자가 모두 완쾌됐다.시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들며 소비생활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마련에 나섰다.시가 마련한 추진대책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상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축된 감염증 안전지대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