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3월25일 IBS타워 3층 강당에서 제8대 김병로 청장 퇴임식과 제9대 김용진 신임 청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1월27일 2023년도 최우수 경비함정으로 평택해양경찰서 P-108정을, 최우수 파출소로 태안해양경찰서 신진파출소를 각각 선정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 소속 함정 55척과 파출소 24개소를 9개 평가항목(훈련 70%, 실적 30%)으로 나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이번 심사에서 각종 훈련 성적, 주요 실적, 성과관리, 자체 사고 예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소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철을 맞아 관내 바닷가 출입통제구역 16개소에 대해 10월29일까지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바닷가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항만법에 의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 구역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지정되며, 출입한 사람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출입통제구역은 △인천광역시 하나개 해수욕장 갯벌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주변 해역 △충남 보령시 동백정 방파제 △충남 보령시 남포면 죽도 방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양경찰청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6일 해양경찰청은 차장 주관으로 전국 소속기관과 연안 사고 예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갯벌 등 연안 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본격적으로 바다를 찾는 여름철을 앞두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연안 인명사고의 원인분석과 대책 방안 마련 등이 집중 논의됐다.특히, 각 지방청과 일선 해양경찰서는 공통으로 지자체의 지속적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양경찰 의무경찰이 52년 역사의 막을 내렸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 소속의 의무경찰 10명이 지난 2일 전역했다.이들은 해양경찰 의무경찰 마지막 기수인 416기다.서특단은 이날 인천 중구 서특단 대회의실에서 4일 전역을 맞는 이들에 대한 전역식과 해단식을 개최했다.2021년 제4차로 선발된 이들은 416기 128명 중 전국 해양경찰 관서 마지막 전역자들이다.당시 이들은 6주간의 해군 기초 군사훈련과 2주의 신임 의무경찰 교육을 받았다.교육을 마친 이들은 같은 해 11월 12일 자로 서
지난 1월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나포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 6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해특경단)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불법조업으로 나포된 중국어선은 0척에 그쳤다.지난해 같은 3월과 4월 두 달간 나포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모두 8척으로 집계됐다.월별로는 3월이 3척이고 4월이 5척이다.이 기간 서해특경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하기보단 우리해역 진입을 막는 퇴거 활동에 주력했다.실제로 4월 한 달
평택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평택시는 29일 지리적 여건과 교통 인프라, 기관 간 협업과 공조, 정주 환경 등 타 후보지와 차별화 된 다양한 장점을 내세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평택시는 지리적 여건 상 반경 100km 이내에 전국 인구 70%가 거주하는 경기 남부와 서해안권 거점 도시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할 구역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지휘권 행사에 탁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3개 공항(인천, 김포, 청주)에 1시간 내 도
인천 연평도에서 복부 출혈이 의심되는 20대 남성 응급환자가 해경 항공단 헬기를 통해 의료진에 인계됐다.4월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6분께 지역 내 연평도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복부에 출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 씨는 복부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복부 출혈 의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연평파출소에 출동을 통보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현장에 출동한 연평파출소는 119와 협조해 A 씨를 헬기가 착륙하는 연평종합운동장까지 이송했다.이어 연평종합운
인천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인천 존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월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해양경찰청장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과 차례로 간담회를 열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인천시 존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이전을 위해 경기도와 충남 지방자치단체 9곳 등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시점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허 부시장은 인천지역에 한·중·일 간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남북간 북방한계선(NLL)이 있고, 중부권역에서 가장 많은 항로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