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10일 오후 4시 44분께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소재 한 종교시설 3층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신흥동 문화센터 건축 정상화를 위한 시민 모임(신문모)’은 12월20일 오전 회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청 인근에서 ‘중구청의 반헌법적이고 위법한 행정조치를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신문모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중구청을 향해 ‘법적 근거도 없는 착공신고 불가 처분을 취소할 것’ ‘신흥동 문화센터(가칭)의 합법적 재산권 행사를 보장할 것’ ‘불법적 착공 불가 처분으로 신흥동 문화센터에 입힌 막대한 손해를 배상할 것’과 ‘헌법상 권리와 재산권 행사를 방해하지 말 것’ 등을 촉구했다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신도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11일 이 종교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던 신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자 포천시보건당국은 곧바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이에 이곳에서 생활하던 신도 중 30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나머지 3명은 재검사, 8명은 음성 판정됐다.포천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첫날인 30일 대면 예배를 강행하거나 비대면 예배지침을 위반한 교회를 적발했다. 적발된 교회는 경기도와 인천에서 각각 118곳과 23곳에 달했다.먼저 경기도는 전날 31개 시군과 함께 공무원 5000여 명을 동원해 교회 7700여 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여 이런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이 가운데 114곳은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 방역수칙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했으며, 4곳은 비대면 예배를 하면서 온라인 예배 방송 운영인력을 초과 배치하는 등 세부 방역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인천 계양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2주 연장된 가운데 5일, 지역의 교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와 함께 실내 다중이용시설 긴급지원금 30만원 지원 안내 및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했다.계양구는 지난달 22일부터 공무원 137명이 동원돼 총 408개소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예배 중단을 설득하고, 불가피하게 예배중단이 어려운 교회에는 ‘손소독제 비치’ ‘예배 시 1~2미터 이상 거리 유지’ 등 8가지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지도· 감독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있는 종교시설에 긴급지원금 30만원을 신속히 집행하고 신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지역내 종교시설 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최근 종교시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각 종교시설에 주일예배를 온라인 또는 가정예배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 및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집회예배를 실시할 경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또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종교집회 실시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은 △예배
수원지역의 종교 시설 대부분이 23일 종교 행사를 취소하거나 신도들의 참여를 자제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1일, ‘2단계 사목 조치’를 공고하고, 신자들에게 ‘성당 내·외부에서 예정된 큰 행사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 ‘유아와 그의 부모,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본당 미사에 참여하지 않고, 집에서 기도 등으로 주일미사 참여 의무를 대신’ 등을 요청한 바 있다.사목 조치에 따라 23일 대부분 본당이 주일 미사 횟수를 줄이고, 노약자들에게 기도로 주일미사 참여 의무를
수원시가 천주교 수원교구, 지역내 모든 개신교회, 사찰, 원불교 교당 등 종교 단체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취소·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원시는 21일, 지역내 모든 종교 시설(635개소)에 공문을 보내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다”며 “관내 종교시설은 예배, 법회, 미사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취소·연기해줄 것을 간곡하게 소원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또 부득이하게 종교 행사를 진행해야 하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