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정세균 전 총리는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 독재로 가는 길을 막는 것이 민주당이 주어진 의무인데 최근 민주당이 구심력보다 원심력이 커지는 모양새가 있어서 걱정스럽다고 말했다.권칠승 민주당 대변인은 12월28일 용수산 비원점에서 열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오찬 회동 직후 기자들을 만나 정세균 전 총리가 오찬 중에 이재명 대표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정세균 전 총리는 또 “당의 분열을 막고 수습할 책임과 권한은 모두 당 대표에게 있기 때문에 대표가 책임감을 가지고 최근 상황들을 수습해 주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5월24일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박 후보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광명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정 전 총리는 “박승원 후보는 전 국무총리가 인정하는 시장이다”며 “국무총리로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19 대응시 소통하는 과정에서 박승원 후보는 책임의식과 능력,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던 특A급 시장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정말 괜찮은 사람일 뿐만 아니라 능력, 열정,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일류 시장”이라며 “행정 공무원의 수장이었던 전 국무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전쟁위기 고조해서 표를 얻겠다는 것은 북풍과 똑같은 안보 포퓰리즘이다”라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저격했다. 이재명 후보는 2월22일 인천 남동구 로데오거리 집중유세에서 "대민 경제적 문제 중 가장 큰 것은 지정학적 리스크라며 남북이 대치하고 군사갈등 고조되면 외국이 철수한다, 이자 더 달라고 한다. 평화와 안정이 곧 경제고 평화가 곧 밥이다. 전쟁 위기 고조해서 자기 표 얻겠다는 것은 안보포퓰리즘이다”라고 강조했다.또 “북풍, 총풍과 똑같다. 신형 총풍이냐. 내가 표 얻자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였던 정세균 전 총리의 중도사퇴로 그가 획득한 표가 무효표로 처리되자 이낙연 후보 측이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선관위원장은 9월16일 예비후보 정 전 총리가 13일 사퇴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선관위는 특별당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규정’ 59조 1항에 따라 투표 무효 처리됐다”고 발표했다.또 “60조의 당선인 결정 1항의 공표된 개표결과를 단순합산하여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며 “계산했던 유효 투표 산입은 불가”함을 전했다.이에 따
[일간경기=이민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9월13일 오후 4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사퇴를 발표했다.정 전 총리는 지난 11~12일 대구·경북 순회 경선을 포함한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 등으로 이같은 결단을 내렸다.정 전 총리는 “부족한 저를 오를 오랫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며 “오늘 이후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고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고 다짐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슬기로운 격리생활’ 유튜브로 유권자를 만났다.정 전 총리는 코 앞으로 다가온 9월4일 대전·충남 대선 경선 발표를 앞두고, 그보다 먼저 자가격리된 김두관 의원과 전화 통화 방송으로 현안을 논의했다.8월31일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김 의원은 “토론회(20일 TV토론회)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청주에서 접촉한 분이 확진돼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됐다. 당황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도 신속하게 대처해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인 7월17~18일 여야의 대권주자들이 대선을 향한 바쁜 행보를 진행 중이다.먼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7월17일 제헌절을 맞아 '5·18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피로써 지켜낸 헌법 수호 항쟁'이라며 광주를 찾아 중도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윤 전 총장은 이날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참배 후 민주화운동 구속자회와 간담회를 갖고 "2000년도 초반 (광주에서) 근무하던 시절 이후로 거의 20년만의 방문이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지역의 한에서 좀 더 이분들의 희생을 승화시켜서 보편적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월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