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한 금은방의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치려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월2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지역 내 한 금은방의 비상벨이 울렸다는 경비업체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금은방 유리창 모서리에 금이 간 것을 확인했다.또 내부 침입은 물론 없어진 귀금속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둔기로 금은방 유리창을 깨려다 달아나는 10대로 보이는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했다.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금은방 유리창을 깨려다 비상벨
인천 서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50대인 A 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3시42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원룸형 빌라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흉기로 70대 여성 B 씨의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빌라 2층과 3층 사이 단자에서 자신이 인터넷 선을 빼는 것에 대해 B씨가 “선을 왜 빼느냐. 빼지 말라”고 항의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A 씨는
인천 서구의 한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나던 10대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10대인 A 씨를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1시50분께 지역 내 한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현금 9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인형뽑기방에 미리 준비한 절단기와 장도리를 들고 들어가 현금교환기를 부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A 씨는 범행에 앞서 인터넷에서 범행 방법을 파악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A 씨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의 손발을 묶어 흉기로 위협하고 가스배관 절단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30대인 A 씨를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6월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일 오후 2시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B 씨의 손과 발을 묶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또 당시 가스배관 절단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날 A 씨는 채무 관계에 있던 B 씨가 “돈 갚으라”고 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후 달아났
인천 서구의 한 공장 건물에 설치된 천막을 철거하던 40대 업자가 사다리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9월 24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5분께 지역 내 한 공장 건물에서 천막 철거 작업을 하던 A(47)씨가 사다리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사다리에서 떨어지면서 바닥에 박혀있는 40㎝ 가량의 쇠파이프에 머리가 관통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사고 후 A씨는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천막 설치 업자인 A씨는 당시 인부와 태풍에 찢어져 교체하려던 천막을
인천 서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한 직원의 손가락 일부가 잘리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9월 9일 오후 10시 25분께 인천 서구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A(36)씨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로 A씨는 오른손 두 번째와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A씨가 소각로 투입구에 끼어있는 와이어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닫히는 투입구에 손가락이 끼면서 일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A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