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공사현장에서 안전발판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3월28일 오후 1시9분께 부천시 원미동 32-1 오피스텔 공사현장 3층 높이(약 2.5m)에서 발판 해체 작업 중 무게 10k 가량의 안전발판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래 인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사고로 1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남, 60대) 씨가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부천원미경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1월29일 오전 골재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뚫는 작업 중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는 사고 발생 6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25분께 석재채취장 토사 붕괴 매몰 사고현장에서 A(55) 씨의 시신을 수습해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굴착기 기사로 임차계약 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보다 약 1시간 앞서 천공기 작업을 하다 매몰된 일용직 노동자 B(28) 씨도 숨진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6월16일 오전 10시께 광명시 광명동의 한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인근 건물의 벽돌 담이 무너져 인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광명시와 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명3동 158-10번지에서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인근에 있던 작업자 A 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담벼락이 무너진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 신축공사 현장에서 3월19일 오전 9시45분께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콘크리트 타설 차량(펌프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태영건설에서 신축 중인 지식산업센터 현장의 인부들로, 펌프카의 고정 장치가 부러져 차량이 쓰러지며 하부로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에 의해 긴급 구조된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중 한명은 숨지고, 한명은 중상이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장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월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께 지역 내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A씨가 장비에 끼는 사고가 났다.사고가 나자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당시 공사 장비를 수리 중이던 A씨는 와이어로프와 장비 사이에 신체가 끼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공사
부천 지역의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임시계단 해체작업 중이던 5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월11일 12시7분께 부천시 여월동 304 부천오정경찰서 앞 대곡∼소사 간 복선전철(서해선) 4공구 공사 현장에서 임시계단 철거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5) 씨가 추락해 사망했다.A 씨는 시공사의 하청업체 근로자로 이날 공사용 철제 계단 위에서 지하 25m 아래로 설치된 임시계단을 철거하던 중 추락했다.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부천오정경찰서는 A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천 부평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인부가 쓰러져 숨져 경찰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1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8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60대인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쓰러진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날 신고는 쓰러지는 A 씨를 발견한 공사현장 경비반장이 직접 했다.당시 A 씨는 빗물이 보관된 저수조에서 작업을 마치고 나온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숨진 A 씨의
21일 오전 11시15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3층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A(32) 씨가 2.5m높이인 3층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허리, 손목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설관리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