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6월16일 오전 10시께 광명시 광명동의 한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인근 건물의 벽돌 담이 무너져 인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광명시와 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명3동 158-10번지에서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인근에 있던 작업자 A 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담벼락이 무너진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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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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