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에 가입했다.시는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이뤄냈다.‘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지역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국제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유네스코(UIL)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가 부안군에서 지난 10월27일 공동 주최한 포럼은 지난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및 유네스코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다룬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생학습 도시의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4년 재지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9월14일 연천군은 지난 9월5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0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한탄강 지질공원은 2020년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지난 7월 재지정을 위한 5일간의 현장심사를 마쳤다. 이번 모로코 총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현장실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첫 지정당시 권고사항이 모두 이행되었음을 확인하며 이사회 만장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자치대학’이 유네스코(UNECO)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다.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은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널리 알리고 한국형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한다. 광명자치대학은 다양한 사회 쟁점을 다루는 주제에 깊이 있는 내용으로 접근한 시민 대상 모범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올해 공모에는 49개 프로젝트가 신청해 17개가 최종 선정됐다.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위해 발걸음에 박차를 가한다.인천시는 2026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올 상반기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및 지질재해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되는 곳으로 2022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46개국 17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백령·대청은 앞서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내륙과는 다른 지질 특성과 지리적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의 ‘양주별산대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양주시는 지난 11월30일 모로코에서 열린 제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양주별산대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 18개 종목(국가무형문화재 13, 시도무형문화재 5)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 한탄강은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을 가진 지질, 생태의 보고다.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서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지로 크게 도약했다. 오늘날의 한탄강이 있기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 개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리고 그 시작에 포천 한탄강사업소 최동원(43) 팀장이 있다.지질·문화·역사의 보고, 한탄강최동원 팀장이 한탄강과 연을 맺게 된 때는 지난 2009년. 당시 포천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던 중 한탄강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을 대비해 인근 자원을 조사하게 됐다.최 팀장은 “포천에는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지난 11월24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청년포럼은 군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AB한국위원회,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국내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청년포럼에는 전국각지에서 온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가진 청년 30여 명과 관계기관 관리자들이 참여했다.청년들은 24일 오전 유네스코회관에서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우경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의를 들은 뒤, 오후에 연천군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창립총회에 이어 10월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회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는 10월27일 인천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이 주관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64개국 229개 도시) 가운데 오산시를 포함한 10개 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다른 수상 도시는 윈덤(호주), 알 와크라(카타르), 벨파스트(영국 북아일랜드), 클레르몽-페랑(프랑스), 다미에타(이집트), 더블린(아일랜드), 후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유치해 준비해 온 지구촌 최대 평생학습 컨퍼런스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가 10월2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과 글로벌 건강 교육 및 위기 대응에 대한 방안을 지구촌 도시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평생학습분야 대표 국제행사로,
오산시는 5월25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 주제 클러스터 국제회의'를 화상회의를 통한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주제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UIL(유네스코평생학습원)과 대한민국 오산시, 아일랜드 코크시가 공동 주최하고, 작년 12월 아일랜드 코크시 제1차 국제회의에 이에 오산시가 제2차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주관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25일 19시부터 22시까지 3시간 동안 줌을 통해 영어채널과 한국어 채널을 동시에 진행하는 2채널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습도시의 가장
인천 연수구가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평생학습의 뉴노멀을 새롭게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들의 지역적 실천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도 기대되고 있다.12월14일 인천 연수구에 따르면 구가 내년 가을 열리는 ‘2021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 in 2021)’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생태와 유구한 역사가 넘실대는 ‘한탄강’이 우리나라 네 번째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지난 6월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 인증 대상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 총 1165.61㎢로,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이에 따라 화적연·비둘기낭 폭포·아우라지베개용암·재인폭포·직
오산시가 2017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2020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시는 지난해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에 이어 올해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 인증을 받으면서 2년 연속 ESD 인증을 받게 됐다.‘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은 오산시 6개동의 주민자치센터 유휴시간을 활용하는‘특성화캠퍼스’와 관내 민간시설과 공공기관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하는‘징검다리
경기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 결과 ‘유네스코 국립수목원길’이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게 됐다.경기도 원스톱 소통창구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그간 지역주민 및 관할기관에 따라 달리 불리었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둘레길 명칭을 통일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 대상은 광릉숲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봉선사에서부터 광릉(정문), 국립수목원(정문) 등을 거쳐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 이르는 총 4km의 숲길로, 지난 3월 9일부터 3월 29일까지 21일간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오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산성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시기 ‘세마병법’으로 일컬어지는 권율장군의 승전지이다. 특히 정조 대 완성된 수원화성의 축조과 함께 협수체제를 구축하며 조선후기 경기남부지역을 견고히 방어했던 역사적인 유적지이다.오산시는 이러한 독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올
연천군은 지난 7일 군천 상황실에서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이번 용역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현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내년 초까지 진행된다.이날 용역착수 보고회에는 김광철 군수, 임재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조도순 한국유네스코 MAB 위원장 관련 국과장, 읍면장 등 27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수려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