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최근 항생제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 증가 추세인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요양병원 대상 찾아가는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 민락동의 요양병원에서 11월2일 자정께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46분께 요양병원 1층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위층인 요양병원과 요양원으로 옮겨붙자 소방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6대와 소방대원 등 25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당시 이 병원에는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머물고 있었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소방대원과 요양원 관계자의 신속한 대피유도로 모두 무사
지난 3월 대선 당시 바구니 및 비닐봉지 투표로 말썽을 빚어 감사원으로부터 '선거업무와 관련 직무감찰'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정희위원장이 이번에는 남편 L씨, A요양병원장의 수익금과 관련, 자금거래에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가평 NGN뉴스 보도에 의하면 노정희 위원장은 공직자재산신고서에 채권(받을돈)은 총25억70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이때 '사인간의 채권이 증가한 것'으로만 기재돼있어 누가 돈을 빌려간 것인지 알수는 없으나 이돈의 출처와 누구에게 흘러 들어갔는지 의심되는 정황들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동두천 경찰서는 12월8일 강제추행 혐의로 7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월29일 오후 11시30분께 다른 호실에 입원 중인 여성 환자 B 씨에게 접근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과 병원 관계자 진술 조사 등을 통해 A 씨가 사건 발생 당시 B씨의 병실에 들어간 사실 등을 확인했다.치매 증상이 있는 A 씨는 혐의를 일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직란(민주당·수원9) 경기도의원은 10월5일 경기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재정법' 제82조에 따라 규정된 보조금환수처분 5년의 소멸시효 개정 및 요양병원 병실 내부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 설치 의무화를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날 김 의원은 평택시 H여객 현금매출 신고 누락에 따른 법인세 추징 사례를 설명하며 “평택세무서는 해당 사건에서 법인세 약 9억5000여 만원을 추징했고, 평택시는 현금매출 축소신고에 따른 운영개선지원금 과다 지원이 추정되어 해당 보조금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병상 부족으로 대기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12월31일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전원 이송을 완료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병상 부족으로 대기 중인 요양병원 확진자 이송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0시 기준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의 대기자는 5명으로 31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됐다. 이날까지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이송된 확진자는 모두 127명이며, 해당 병원에 남아있는 확진자는 없다. 아울러 신규 발생한 바오로 요양병원 확진자 5명은 1일 중
수원시에 위치한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은 매주 1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1월22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등의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한 달간 수원시내 160개소 관련 시설의 1만4277명 대상자들이 총 4회씩 검사를 받게 된다.수원시는 특히 국비로 제공되는 PCR 검사 외에 수원시 자체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 제공해 ‘숨은
시흥시가 20일부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간다.이번 검사는 수도권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등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 중심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한 정부방침에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전원이다. 병원과 시설을 출, 퇴근하는 종사자는 물론, 지역사회와 시설을 주기적으로 왕래하는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자 역시 전파 가능성이 있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지역내 요양병원 12개소, 노인요양시설 96개
시흥시의 서울대 효 요양병원에서 이틀간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부분 코호트 격리됐다.시흥시는 7월16일 서면 브링핑을 통해 "15일 두 명의 확진환자 발생에 이어 16일에도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어제 첫 확진자가 확인된 뒤 해당 병원을 방역하고 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조치한 뒤 방문 이력을 전수 조사해 병원 환자와 관계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검사대상자 183명 가운데 환자 63명 전원과 의사 3명 전원을 포함해 121명의 검사를 받아 이 가운데
고양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에 대한 감염병 관리를 더욱 강화했다.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최근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2차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지역내 요양병원 17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팀장급 전담공무원을 요양병원과 1대1로 매칭해 감염 관리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특히 최근 1개월 이내 새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 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는 면회객 차단 등 출입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원 종사자에
남양주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간병인들에게 무료로 보건용 마스크를 공급한다. 시는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내 17개소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병인 500여 명에게 1인당 30매씩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다.공급은 24일부터 보건소 직원이 직접 요양병원을 방문해 배부할 예정이다.조광한 시장은 “봉화요양원 집단감염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요양병원 환자분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면역력에 매우 취약한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감염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해 간병인들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군포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군포시는 9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지역내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한 뒤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군포시보건소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인 등 취약계층이 있는 요양병원 등에 대한 관리 강화가 시급한 만큼, 지역내 요양병원 6곳과 정신병원 1곳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시는 또한 야간에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의 야간 대응 인력을 보강하는 등, 24시간
부천소방서는 20일 오후 중점관리대상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불시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1월 밀양 세종병원화재, 2019년 9월 김포 요양병원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피난약지시설의 안전관리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에 부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으로 요양병원 내 대피가 곤란한 환자를 위한 화염과 연기차단 스프링클러 시범설치를 추진해 피난안전구역을 확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명피해 최소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이날 훈련에서는 거동불편 환자에 대한 대피훈련과 연기차단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경기소방본부는 9월 24일 오전 9시 3분께 해당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병원에는 환자 130여명이 입원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이 중 40여명이 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1대와 소방관 등 인력 110명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