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흐드러진 요즘, 생명력 가득 품은 폭신폭신한 흙길을 걸으며 봄의 생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물맑은 양평 청정 자연속으로 도보여행을 떠나보자.지난 2013년 개장한 양평의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시작되는 제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과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연결하는 6개 코스로, 각 코스별 10㎞ 내외의 길이로 누구나 가볍게 양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양평 물소리길을 걷는 또 하나의 즐거움, 바로 양평군이 4월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개최하는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이다.언택트 물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 민원시스템의 이용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김포시는 14일 코로나19 이후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민원보다 정부서비스 통합 포털사이트인 정부24나 국민신문고 이용 등 비대면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정부24 포털사이트를 통해 총 90만2697건이 처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만102건에 32%가 늘어난 것이다.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불편 불만 신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965건이던 것이 올해 상반기 4만1464건으로 5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 기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사업’은 특화분야 관련 로봇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경과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비대면 살균소독 로봇 개발 업체 유버(주)와 전기차 충전로봇 개발 업체 ㈜에바를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먼저 유버(주)는 ‘UV LED 살균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기존 화학약품 분사를 이용한 살균방식은 적정량을 고르게 분사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직자 채용시험의 면접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진행되는 ‘2020년도 제1회 안산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면접시험은 화상 회의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공직자 채용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건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시는 기존의 대면 면접으로
포천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방식의 태권도 교류로 새로운 국제교류 패러다임의 포문을 연다. 그 출발점으로 27일 포천시와 중국 양췐시 양 도시 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우호교류를 위한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 간 태권도 인재 육성, 기술교류 등 관련 분야 의사소통 강화,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태권도 교류 행사 공동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협약 체결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중소도시 태권도 선순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양 도시가 보유한 태권도 교육,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병무지청이 공동개최하는 ‘2020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이 채용인원 160명을 목표로 8월28일부터 10월29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개최된다.시는 지난해까지 오프라인 공간에서 개최했던 채용의 장을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위주의 온라인으로 방식을 변경하고 대신 개최 기간을 2개월로 대폭 확대하고 병역지정업체를 포함하는 등 보다 많은 지역 인재와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했다.지난 10일부터 27일간 ‘2020 온라인 인천 일자
용인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2020 용인시 베트남 언택트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실제 개척단을 파견하려던 것을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국가 간 이동에 제한이 있어 직접 대면을 피하는 화상상담으로 진행하는 것이다.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이번 화상상담엔 스마트 하수구 시스템 업체인 한국융합아이티, 주방용품업체인 제이엠그린, 화장품 업체인 한랩 등 각 부문의 중소기업 10사가 참여해 3일 동안
부천대학교 교육혁신원은 지난 10일~18일까지 교수 연수를 비대면과 소규모 워크숍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또한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기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강의동영상 나래이션 및 자막넣기 △꼰대탈출 교수법 – 요즘 아이들과 소통하기 등 15명 이내의 소규모 워크숍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기초에서는 데이터 분석 및 통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이 3일간 진행됐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
고영인(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은 2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도 및 대응체계 개선 방안' 토론회를 국회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방식의 '언택트 토론회'로 대체해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명숙 법무법인 나우리 대표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장화정 아동권리보장원 본부장과 강현아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교수가 발제하게 된다. 또한 류정민 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배성진 경찰청 아동청소년과 계장, 김민정 안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 조신행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수원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 형식의 국제교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 3개 도시와 온라인교류를 진행 중이다.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일본 시즈오카시와 온라인 교류는 수원시 대학생 19명과 시즈오카시 대학생 18명이 참가한다.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이상 그룹을 나눠 토론한다. 토론 주제는 각 그룹이 관심 있는 사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 교육 시대에 맞춰 직장교육에도 변화가 찾아왔다.양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활력양주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전직원 하반기 직장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한다.월별 교육 주제로는 △7월 펜데믹 이후 새로운 시대변화 △8월 스마트폰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9월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지혜 △10월 나를 이끄는 힘! 회복탄력성, △11월 의사결정은 판단이 아니라 생각 △12월 위풍당당한 나를 만나다 등이다.교육훈련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하는 직장교육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
경기도가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뜻하는 포스트(post) 코로나에 대비해 도정 주요 분야에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지 않아도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이 추진된다. 도는 이 같은 사업에 2년간 521억원을 투입하고 이를 통해 5691개의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류인권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언택트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다.류 정책기획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 언택트(Untact)가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올 6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홈런(Home Learn)’을 시행하고 있다.현대제철이 새롭게 도입한 ‘홈런’은 서버에 저장된 온라인 강의를 다운받아 수동적으로 진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집체 교육으로 진행되던 AI·빅데이터 아카데미, 영업협상스킬, 제조 공정 등 직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수업을 사무실이 아닌 개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을 위해 ‘언택트 마케팅, 알리바바닷컴으로 시작하라’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라이브로 웹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웹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이 중요해진 현실을 반영해 중국 대표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닷컴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입점 노하우와 효과적인 수출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가 혜택도 제공해 전자상거래 입점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큰
광명시가 ‘언택트(비대면) 행정’의 하나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함께 6월9일 치른 언택트 일자리박람회 ‘화상 면접 만남의 장’ 현장.광명시청 대회의실은 가로세로 4×4m, 높이 2m 정도의 부스 5개가 설치된 화상면접장으로 탈바꿈했다. 광명지역 주요기업 10곳과 사전에 온라인 신청한 구직자 42명이 참여했다. 구직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자사 사무실에서 1대 1로 온라인 면접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구직자들은 2~3m 간격을 두고 두 명씩 간이의자에 앉아 순서를 기다렸다. 호명하면 장막을 거두고 부스 안으로 들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우선 공사는 지난 5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관광 설명회를 진행해 싱가포르 공략에 나섰다. 설명회는 경기도 DMZ를 주제로 싱가포르 여행사 Travel Wander와 공동 추진했으며 역대 온라인 설명회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Travel Wander 여행사가 체험형 테마의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만큼, 설명회도 전세계 유일한 DMZ를 현장감있게 집중 소개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DMZ 관련 신규 체험 콘텐츠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대면 유치활동으로 외투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6월2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에빈코리아 박준성 대표, 대운씨스템 이병창 대표 등과 화상으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에빈코리아는 2014년 에빈 뉴욕을 본사로 두고 미국, 영국, 한국에 총 85명이 화장품 수출입을 하고 있다. 아시아 코스메틱 시장 공략을 위해 2018년 재미교포가 에빈코리아를 설립, 아시아 물류허브기지로 황해청 평택 포승(BIX)지구를 선택하게 됐다. 에빈코리아는 포승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의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이용량이 코로나19 국면이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식(GSEEK)의 콘텐츠 이용량은 올해 1월 133만90건, 2월 116만9253건, 3월 191만2771건을 기록했으며, 4월은 294만4431건으로 1·2·3월 대비 4월 조회수가 2배에 이른다.일평균 방문자수 또한 1월 1만7472명, 2월 2만767명, 3월 2만4977명, 4월에는 3만1092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일일 방문자는 최대 4만7970명에 달했
부천시보건소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회의를 각 부서에서 비접촉(Untact)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예배, 재택근무 등 패러다임의 변화와 같이 비대면·비접촉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지속가능한 회의 운영방안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이다.이날 영상회의는 신낭현 부시장 주재하에 부천시보건소장을 비롯한 3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를 위한 부서별 건강도시사업 계획과 ‘생활 속 거리두기’추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확산에 따라 ‘언택트(untact) 사회’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가운데 한국은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원격진료 등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실험 중이다.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변화를 배경으로 전 국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서비스 소비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언택트 소비 비중은 코로나19 이전보다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코로나19 이전 35.0% → 코로나19 이후 최근 3개월 45.3% → 포스트 코로나19 57.0%).언택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