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의회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2월13일 만석3차아파트 주민들이 모인 집회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집회는 만석우회고가교 철거현장과 맞붙어 있는 만석3차아파트 주민들이 집회신고를 내고 개최한 것으로, 주민들은 13일 오전 10시부터 30여 명이 만석3차아파트 인근에 모여 인천시와 종합건설본부, 동구청과 건설사를 규탄하며 피해대책을 요구했다.만석우회고가교는 인천항과 인근 제철·목재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의회는 12월20일 6군단 정문에서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는 6군단이 2020년 국방 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돼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사용 중인 8만 평의 부지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시의회는 이에 앞선 지난 16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일산대교 측은 통행료 무료화에 적극 협조하라"김포시의회 의원들이 11월18일 오전 통행료 징수가 재개된 일산대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신명순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은 통행료 징수 번복으로 시민 모두 큰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다며 한강에서 유일한 유료다리인 일산대교의 항구적인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주)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달라”고 입을 모았다.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문제는 지난 10월 경기도가 사업시행자 지정 공익처분을 취소하며 10월27일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 대표단은 10월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장이 설치된 도청 신관 현관에서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날 피켓 시위는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감에 이어 진행됐고, 박근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23명의 대표단 및 소속 의원들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국정감사장에 출입하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정쟁국감 규탄!”, “정쟁중심 국감 중단!” 등의 피켓을 들고 정치적 목적의 국감 진행
[일간경기=경기]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는 남북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즈음해 7월21일부터 주한 미국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1인 릴레이 시위 첫날에는 도의회 염종현(민주당·부천1) 위원장이 나섰으며 이날 1인 시위에는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이용해 1인 시위를 벌였다.염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6·15 남북정상회담, 10·4 남북공동선언 등 남과 북이 평화와 화해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
”경기도체육진흥센터의 설립은 결코 경기도체육회와 31개 시,군 체육회 그리고 전국의 체육인들과 도민들이 동의 할 수 없다”경기도체육회는 4월5일 도내 29개 시‧군 체육회장 일동으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체육진흥센터를 설립해 예산을 집행하겠다는 발상은 2015년~2016년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단체를 통합해 이원화된 체육의 통합과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33조 및 체육회를 정치로부터 분리해 법인화한 법 개정의 취지에 정면으로 위반된다”고 강조했다.성명서는 이어 “설령 체육진흥센터가 설립 되더라도
인천녹색연합과 인천 시민들은 매립 위기에 놓인 영종 갯벌과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지키기 위해 5월 12일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132일 동안 이어갔습니다.영종2지구 갯벌은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인데요. 국립해양생물자연관, 국립생태원 등 국립연구기관과 한국물새네트워크 등 전문기관에 의해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로서 그 중요성이 공식 확인됐습니다.최근 인천광역시가 '인천해양생태계 보전, 관리 실천 계획 수립 용역 과업지시서'에 ‘영종갯벌 생태계 현황 조사’와 ‘영종 갯벌 보전, 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을 추가했는데요.
인천시가 영종갯벌 보전·관리 중장기 계획수립에 나선 것과 관련 인천녹색연합은 환영의 뜻을 전하고 영종갯벌 지키기 릴레이 1인시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11월24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가 '인천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실천계획 수립 용역 과업지시서'에 ‘영종갯벌 생태계 현황 조사’와 ‘영종갯벌 보전, 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을 추가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에 지난 4개월여 간 이어온 1인 릴레이 시위를 종료한다고 말했다.앞서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해양동물학실험실, 생명다양성재단과 함께 영종2지구 갯벌 일대에서
인천시의회가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을 위해 뭉쳤다.인천시는 대한민국의 관문항으로 불리는 해양도시이지만, 해양 관련 공공기관은 인천항만공사가 유일하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16곳 중 10곳이 부산과 서울에 몰려 있는 실정이다.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2일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건설교통위원회 이용범 의원이 국회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 촉구를 위해 실시해 오던 1인 시위 바톤을 이어받았다.해양환경공단은 국가해양환경보전을 목표로 1997년에 설립된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 2008년 해양환경 관리 전문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출범
평택시의회는 지난 10~26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실시했다.지난 2015년 5월 행정자치부 장관은 매립 목적과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등을 고려해 평택항 매립지를 평택시 땅으로 결정한 바 있다.충청남도와 당진시 등은 이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7월 16일 헌법재판소에서는 이들이 신청한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대해 각하결정을 내린 바 있고, 대법원의 판결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피켓 시위에
평택시의회는 10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피켓 시위는 지난해 8월부터 평택시민단체에 의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홍선의 의장을 시작으로 강정구 부의장과 다른 의원들도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홍선의 의장은 “52만 평택시민 모두가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라고 믿고 있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종판결 전까지 의원 모두 힘을 합쳐 대법원에 평택시민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항 매립지는 지난 2015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한 시민단체들의 릴레이 피켓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피켓시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하다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것을 6일 다시 재개했다.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을 비롯한 평택항수호운동본부임원진은 대법원 앞에서 평택시에 귀속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이동훈 회장은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2015년 5월 정부가 지방자치법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 법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대법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 최중국), 새노동조합(위원장, 백정재)이 7월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앞에서 진흥원 사측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진흥원 양 노조는 “장덕천 부천시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방관하지 말아 달라” “인트라넷 댓글 달면 징계, 형사 기소유예는 징계 무효”라는 피켓 시위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31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앞에서 평택·당진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참여했다.지난 8월부터 평택항 수호 범시민 대책위를 비롯한 평택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앞에서 진행 중인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과 시의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평택·당진항 매립지 분쟁은 2004년 신규 매립지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평택·당진항 신규매립지를 지형도상 해상 경계선을 근거로 행정관습법에 따라 당진시로 결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0월25일 평택항 경계분쟁과 관련 평택시 5개 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1인 시위 현장(대법원 및 헌법재판소 앞)을 방문하고 격려했다.평택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달부터 경기도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해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릴레이 1인 시위 참여자 격려 방문한 이윤하 운영위원장과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1인 시위에 참여해주신 평택시 5개 시민단체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택항 포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