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AR앱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자연물 관찰, 미술 체험을 제공하는 공공미술체험 '뚜벅이 탐사단'을 5월1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3월12일부터 6월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 2, 3, 5(프로젝트룸)에서 개최한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전시의 참여작가 고요손과 함께 1박2일 워크숍 'Sand, Bed, Museum'을 개최했다.'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엔씨문화재단이 협력, 기획한 참여형 교육 전시다. 엔씨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Projectory)'와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가 참여했다. 총 15명의 참여자와 고요손 작가가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11월4일 토요일 미술관의 일반 관람이 종료된 오후 7시에 시작됐다.'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펼친 'SUMA 달콤 DAY'이벤트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이날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든 관람객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했다. 또한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을 촬영해 인화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시민 A씨는 "오랜만에 미술관을 찾았는데, 이런 특별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서 즐거웠다"며 "일단 막대 사탕을 받은 것만으로 이득 본 느낌이다"라고 말했다.이날 미술관은 오후 3시에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기획한 박현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나혜석의 '자화상' (1928)가 '나부상'(1928)이 첫 해외 전시된다.미국과 영국의 대표 박물관과 미술관인 LA카운티 뮤지엄과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서 전시되는데 2015년 개관한 이래 소장품이 해외 미술관에 대여되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LA카운티뮤지엄(LACMA)에서 지난 9월11일부터 2023년 2월19일까지 열리는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The Space Between: The Modern in Korean Art)'전에 나혜석의 '
수원시립미술관은 싱가포르항공과 1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1947년 설립된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130개국 이상의 도시를 운항하며 연간 3500만명의 승객(코로나19 이전)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항공사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이 출시한 'Kris+ 모바일 앱'을 소지한 외국인에게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입장 시 관람료 50% 할인과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Kris+ 모바일 앱'은 각 종 제휴사의 다양한 정보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시, 결제 기능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4일 대학생·대학원생 16명으로 구성된 미술관 서포터즈 AmS 2기(Art Marketers of Suwon)의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바이러스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를 두기 실천을 위해 화상 회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로 시작해 AmS 1기 대표 환영사,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2기 자기소개 그리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관심
수원시립미술관 김찬동 관장은 16일 광교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전시관의 정기대관을 오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수원지역 1년이상 거주한 작가 및 단체는 7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트스페이스 광교는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미술전시관으로 광교호수공원과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인근에 있고 갤러리아 광교와 지하로 연결돼 있어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이번 정기 대관 재공고는 4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11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관 전시를 진행하고자 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5개의
수원시립미술관은 작품과 교육을 통해 나의 감정과 객관적으로 대면케 하는 교육 전시 '내 감정 요리하기, 감정쿠킹'을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내 감정 요리하기, 감정쿠킹'은 노현지·명윤아·이재은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기법으로 감정을 표현한 입체 작품 19점이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소개된다.첫 번째 섹션은 화려한 색감으로 다양한 감정을 점토로 표현한 이재은 작가의 '이미지 몬스터'(2018)를 감상하며 감정의 ‘이미지’를 찾는 시작점이 된다.두 번째 섹션은 노현지 작가의 '그 날의 맛'(2018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 근현대미술에 대한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위해 '수원미술연구' 제3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원미술과 관련해 생산된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아카이브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수원미술연구제' 3집은 ‘수원미술연구’ 파트와 ‘1980년대 수원지역의 미술동인 특집’ ‘자료소개’ 등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파트에는 양효실 미술평론가의, 작가 나혜석과 예술가 나혜석의 연속성에 관한 '신여성의 방종, 페미니스트 예술가의 실천'이 실려 있다. 이와 함께 오영식 근대서지학회장이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대상 상설 교육프로그램 '고고! 미술관탐험대'와 '지도가 있어?'를 '3월부터 12월까지 수원미술전시관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학생들의 상상력을 기르고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연령에 맞는 맞춤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원미술전시관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상설 운영된다.'고고! 미술관탐험대'는 수원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자체 제작한 교구를 활용하여 수원지역 미술관, 미술관 직업군, 소장품에 대해 알아본다.그리고 ‘예술로 가득 찬 우리 동네’를
수원시립미술관은 국제전 '게리 힐: 찰나의 흔적'을 26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4·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게리 힐(Gary Hill)은 1951년 미국 출생으로 초기에는 조각가로 활동하다 1970년대 초 소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바탕으로 영상과 텍스트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2년 제9회, 2017년 제14회 카셀 도큐멘타 등의 국제전에 참가했으며, 영상과 설치미술로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게리 힐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인간을 규정하는